“회계투명성 위해 열심히 뛰었다”강성원 회장, 고별기자회견 소회 밝혀

“회계투명성 위해 열심히 뛰었다” 강성원 회장, 고별기자회견 소회 밝혀: "감사인 책임 강화만으로 회계투명성 높일수 없어"
"사회 전반 회계 중요성 인식, 감시기능 강화해야"; 2016.06.16 13:00 입력

조세신문

"재무제표 작성에 책임 있는 기업…강력한 윤리·준법 경영 의지를 가져야"
                              기업가치 제대로 평가받으려는 사고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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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14660506359357.jpg" width=680></TD></TR></TBODY></TABLE>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통해 많은 일을 의욕적으로 수행해 왔지만, 무엇보다도 회계투명성과 공익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오는 22일로 임기를 끝내고 평 회원으로 돌아가는 강 회장은 16일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4년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또한 재무구조 취약 주권상장회사 등 지정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엄격한 감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충분한 감사시간을 투입해 감사품질을 높인 것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및 신협·수협·상조업체 외부감사 의무화 확대를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영리법인 회계‧세무멘토링 재능기부를 통해 비영리법인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자립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해 온점도 큰 성과로 생각되며, 여기에는 많은 공인회계사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공익 제고를 위해 노력해 것이 뒷받침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회계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르게 자리 잡혀야 한다는 게 평소의 소신이라면서, 이에 따라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및 회계교육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음도 소개했다.
 

아울러 기자 및 법조인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회계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조선·해운업 대규모 부실 사태 등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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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14660507121769.jpg" width=152></TD></TR></TBODY></TABLE>그는 특히, 재무제표 작성 책임이 있는 기업이 강력한 윤리·준법 경영 의지를 갖고, 제대로 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이 제대로 감사를 받아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제대로 평가받으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및 신협·수협·상조업체 외부감사 의무화 확대를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영리법인 회계‧세무멘토링 재능기부를 통해 비영리법인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자립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해 온점도 큰 성과로 생각되며, 여기에는 많은 공인회계사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공익 제고를 위해 노력해 것이 뒷받침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회계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르게 자리 잡혀야 한다는 게 평소의 소신이라면서, 이에 따라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및 회계교육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음도 소개했다.

 
아울러 기자 및 법조인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회계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조선·해운업 대규모 부실 사태 등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재무제표 작성 책임이 있는 기업이 강력한 윤리·준법 경영 의지를 갖고, 제대로 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이 제대로 감사를 받아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제대로 평가받으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최근의 감사인 책임강화를 골자로 하는 관계법령 개정 움직임과 관련, "감사인 스스로도 전문가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감사인에 대한 책임 강화만으로는 회계투명성을 높일 수 없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회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시기능을 강화해 가야 할 것"이라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