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6개국 관세청 고위급 얼굴 맞댄다

아세안 6개국 관세청 고위급 얼굴 맞댄다: 무역원활화 이행 지원 위한 세미나 개최
TFA 조기 이행 위한 당국간 협력 방안 논의; 2015.10.26 10:25 입력

조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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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14458233743380.jpg" width=680> 
<DIV id=news_caption>▲'아세안 고위급 무역원활화 세미나'에서 조훈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관세청은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서울에서 아세안 관세당국 고위급을 대상으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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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세미나는 한국-아세안 양측의 관세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세안 회원국 관세행정시스템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데 기여해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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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6개국(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관세청 청장․차장 등 고위급 인사 8명이 참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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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이번 세미나는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이행을 통한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TFA(Trade Facilitation Agreement): 통관과 관련된 제반 절차의 간소화 및 표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를 골자로 하는 다자간 무역협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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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관세청은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위험관리기법, 전자상거래 등 관세청의 무역원활화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캄보디아․미얀마․말레이시아 등 참가국들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조기 이행을 위한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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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한편, 관세청은 말레이시아와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세관직원 능력배양 사업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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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아세안은 중국에 이은 우리나라의 2대 교역상대국으로서 2015년 9월 현재 한국-아세안 교역 규모는 908억 달러(총 무역규모 중 12.5%)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 투자도 2015년 6월 현재 총 해외직접투자의 22%(24억 2천만 달러)에 달하는 등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경제 협력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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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관세청은 지속적인 초청세미나를 통해 아세안의 통관환경을 개선해 우리나라의 수출입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고, 아세안 관세당국 최고위급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세안 지역의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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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본문>또, 무역원활화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아세안뿐만 아니라 중남미․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이행 지원 사업도 적극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이지범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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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14458235004962.jpg" width=680> 
<DIV id=news_caption>▲'아세안 고위급 무역원활화 세미나'에서 조훈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