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稅務士도 일자리 유지하거나 늘려 국가에 기여해야

[초점]...稅務士도 일자리 유지하거나 늘려 국가에 기여해야: 박상근 세무사, 본지 '조세TV' 와의 인터뷰에서 주장 세무사 회원들도 '연구, 발표, 후학 양성' 등에 힘써 주었으면 "조용근 회장 당선 진심으로 축하-징계관련 조항 개선" 당부; 2009.03.06 09: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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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06_2666.jpg"> 
<DIV id=news_caption></DIV></TD></TR></TBODY></TABLE> <a href="http://www.josesinmun.com/read.php3?aid=12356624862591m33">[박상근 세무사 본지와의 인터뷰 바로가기]</a>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세무사도 국가 시책에 따라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조금 늘리는 방향을 유지해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
 
 현재 경영학 박사로서 명지전문대 겸임교수이자, 세무사회 감사로 역임한 바 있는 박상근 세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하반기부터 경제가 어려워짐과 동시에 세무사 사무소도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고 수입이 줄고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시점일수록 세무사로서 국가 시책에 기여해야 한다"고 세무사 역할론을 주장했다.
 
 박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나와 바로 세무사를 13년, 교수로 명지전문대 13년째 가르치고 있는 것에 대해 "명지전문대 후학들이 세무업계에 많이 진출해 있다"며 "우리 회원들도 계속 연구하고 발표하며 후학 양성 등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세무사들이 '조세통신' 등에 세무사들의 개선점 등을 발표한다면, 본인의 능력을 높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용근 회장에 대해서는 징계 관련 조항 정비와 같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세무사는 우선 "조용근 회장은 지난 2년 열심히 일하였고,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당선된 것에 축하한다"며 "앞으로 2년간 우리 회원 사무소가 어려운 시기로 예상되는 만큼 업무 영역 확대나 징계관련 조항 정비 등을 개선해 줄 것으로 믿고, 회원의 바람을 위해 봉사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세청이나 기획재정부에 대한 의견으로서는 "세무사가 전문가로서 관계 당국에 문제를 건의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면서 "국세청은 조세법률주의, 조세 공평주의에 입각해 세법을 해석·적용하므로써 납세 의무자의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고, 국회도 이를 입각해 제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근 세무사 프로필]
 
 ▲경북 군위 ▲대구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학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회계학과 졸업(경영학 박사)
 
 (자격)
 -세무사 ․ 경영지도사 ․ 공인중개사
 
 (주요경력)
 -국세청 27년간 근무, 서기관대우퇴직
 -강릉 ․ 이천 ․ 안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부동산조사담당관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한국세무사회 감사
 -(현) 세무사 박상근 사무소 대표
 -(현) 명지전문대 세무회계과 겸임교수
 -(현) 한국조세연구소 상임연구위원
 -(현) 한국세무연수원 교수
 -(현) 일간지 및 조세전문신문 칼럼니스트
   조세신문 www.josetongs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