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성겸 現회장 재선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성겸 現회장 재선: 김성겸 회장, "세무사회 독자적 전산법인 설립 적극 참여 지원할 터" "부산세무사회 회관 이전준비-세무법인 대형화 유도 등 공약 적극 이행"; 2009.04.16 21: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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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ssygj3.koreafree.co.kr/PEG/3204.jpg"> 
<DIV id=news_caption></DIV></TD></TR></TBODY></TABLE>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김성겸 현 회장<사진>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재선이 확정됐다.
 
 김성겸 부산세무사회장은 지난 15일 마감된 입후보등록을 통해 러닝 메이트로 신용호 현 수석부회장과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을 지낸 권영희 세무사를 부회장으로 정하고 앞으로 2년간 회무를 함께 이끌어가게 된다.
 
 따라서 오는 5월13일오후 2시 열리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하게 된다.
 
 김성겸 회장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역점사업은 ▲세무사회의 독자적인 전산법인 설립에 적극참여 ▲부산세무사회관 이전준비 ▲세무사징계권을 세무사회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 ▲업무침해활동의 상시감시체제확립 ▲회원사무실 직원의 인력난 해소 ▲세무법인 대형화 유도 ▲업무영역 확대 등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출마 소견문을 통해 “지난 2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하고자 한일을 다못한 아쉬움이 남아 출사표를 던지게됐다”며 “지난날의 경험을 거울삼아 회무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겸 회장 후보 프로필]
 ▲1946년생 ▲마산용마고등학교졸업 ▲국세청근무17년 ▲ 제18회 세무사고시 합격 ▲ 전 중부산세무서 협의회장 ▲전부산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 ▲전 부산세무사회 산악회 회장 ▲부산시 외국인투자지원 네트워크 세무담당 ▲일본어능력1급(일본국제교육협회) ▲ 현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신용호 부회장 후보 프로필]
 ▲1948년생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 ▲국세청근무 26년 ▲제31회 세무사고시합격 ▲제3회 공인중개사자격시험 합격 ▲동래,금정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 역임 ▲부산세무사회 이사 및 총무이사역임 ▲한국세무사회 이사 역임 ▲현 부산세무사회 부회장
 
 [권영희 부회장 후보 프로필]
 ▲1952년생 ▲부산진여상졸업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졸업 ▲(주)삼양관광 경리과 근무 ▲1979년 세무사고시합격 ▲한국여성세무사회 2대,9대회장역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전) ▲부산동부신용협동조합 이사(현)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전) ▲ 한국세무사회 이사(현)
 
 [부산지방세무사 회장선거 출마소견문]
 
 존경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선후배 회원 여러분!
 2년 전 이 때, 저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부산지방세무사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해 왔습니다만 그에 대한 평가는 회원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다만 2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 회장으로서 하고자 했든 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다시금 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년 동안 한국세무사회 조용근 회장님의 열정적 활동과 모든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해묵은 세무사회의 숙원 사업들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 중 5억 미만 법인 외부조정 부활, 전자신고세액 공제액 인상, 세무사 징계 양정규정개정을 들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국세무사회로서는 근래에 보기 드문 행복한 기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로서도 부산지방세무사 회장으로서 같이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보람됩니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저가 가장 역점 사업으로 공약했든 사무실 직원난 해소를 위해서 참으로 열심히 했고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 분들로부터 재신임을 받게 되면 더욱 더 열성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지방회 회원의 사무실 직원문제를 일소하겠습니다. 
 직원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고용보험환급 교육도 더 많이 실시하고 다른 교육 프로그램도 전개하여 직원교육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수료 제값 받기운동은 공정거래법이라는 장애가 있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법의 테두리 내에서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업무침해감시 활동에 대하여 부산회가 한국세무사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름대로는 성과는 있었다고 봅니다만 미흡했든 점은 개정된 법에 따라 더욱 더 확실히 하겠습니다. 
 
 지금 태동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에 대비한 세무사회의 전산법인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결국은 우리의 소망인 독자적 회계프로그램을 갖는 법인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스스로 자신의 일을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난 2년 동안 지방회장으로서 할 수 있고 해야 할일에 나태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어느 때 보다도 불우 이웃돕기 활동을 많이 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세무사 상을 확립하였고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위원, 자치단체장들과의 교류를 깊이 하여 세무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세정협력기관인 부산지방국세청과의 유대관계가 한층 돈독해져 부산지방청장이 부산지방세무사회관을 방문하여 지방회 임원들과 간담하는 관례가 되었습니다. 세정 동반자로서 상호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습니다. 
 회원들의 길흉사, 개업행사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여 같이 함으로서 회원 곁에 가까이 있는 회장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에게 한 번 더 2년의 기간을 주시면 지난날의 잘 잘못을 거울삼아 더욱 충실한 회장이 되겠습니다. 그 동안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다시 2년을 저와 함께 가고자 결심해 주신 신용호 부회장 그리고 어려울 때 함께하여 고락을 같이하였고 사정에 의하여 용퇴하시는 신현동 부회장님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새로이 힘든 길을 같이 가기로 결심해주신 권영희 세무사님께도 큰 기대를 겁니다. 오랜 세월을 부산지방회 뿐만 아니라 한국세무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주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무실에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소견문을 마칩니다.
 
 2009. 4.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자
 세무사 김 성 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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